Travel Infobox

광안리는 유명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인기 있는 식당들은 대기 시간이 길고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1인 식사가 가능하더라도 혼자 먹기가 꺼려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광안리의 골목골목에는 작지만 혼밥하기 좋은 훌륭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혼자 가도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자주 이용하는 몇 군데 식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정보는 [부산 : 광안리 밥집] 블로그와 함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광안리에서 한 달 살기를 하거나 장기간 머무르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소개할 식당들은 주차 지원이 되지 않지만, 금련산 지하철역에서 5분 이내 거리에 있어 걸어서 이동하기 좋습니다.

아케스시

오픈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4:30 ~ 16:30, 매주 일요일 휴무

1인 운영가게로 가게가 작고 메뉴도 많지 않지만 식사가 제법 훌륭해서 제가 알기로 단골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명한데서 요리사로 초밥을 전수받았다는 설도 있습니다만 광안리에서도 빠지지않는 초밥 맛집인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만 맛있는 음식을 기다리는 것도 설렘이 될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점심특선 10,000원, 아케스시 10,000 ~ 19,800원, 어묵우동 5,000원으로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비비재 : 비빔밥

오픈 10:30 ~ 21:00, 매주 목요일 휴무

혼밥이지만 분위기 있는 곳에서 정갈하고 고급진 비빔밥 한상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돌솥으로 비빔밥 시켜드시면 더 좋습니다. 강된장 비빔밥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만 메뉴마다 수제양념이 맛있게 어우러져 어느 메뉴를 시켜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모든 메뉴에 비비재의 시크니처 로고를 연상케하는 꽃모양 토핑이 올라가는데 치즈 맛 매운 맛 등 재료도 다양해서 식후에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강된장 비빔밥 9,500원, 소불고기 비빔밥 11,500원입니다.

다옴 : 면쟁이. 밥쟁이

오픈 11:30 ~ 22:00(라스트오더 21:20)

차돌박이 칼국수, 차돌박이 비빔밥이 맛있는 곳입니다. 국수 종류도 워낙 많고, 수제비, 비빔밥도 훌륭해서 캐쥬얼하게 찾을 수 있고, 뜨뜻한 칼국수가 그리울때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자가제면으로 면을 뽑기때문에 면발도 쫄깃하고, 양도 꽤 많습니다. 대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차돌박이 칼국수 10,500원, 차돌박이 비빔밥 11,000원입니다.

하나돈까스 남천점 : 돈까스

오픈 11:00 ~ 21:00(라스트오더 20:30)

체인점이 많아도 본점인 하나돈까스 남천점의 돈까스가 한결같은 맛으로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돈까스 맛집으로 명성을 지켜온 만큼 믿고 가셔도 좋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 안심까스+모밀세트와 김치치즈나베가 맛있어서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안심까스 11,000원, 김치치즈나베 13,000원, 안심까스+모밀세트 14,000원입니다.

수영고등어 : 고등어 백반

오픈 10:00 ~ 20:00(라스트오더 19:00)

고등어구이, 고등어조림이 유명한 11년째 유지되고 있는 오래된 맛집입니다. 노르웨이산 고등어만 이용하고 있고, 겉바속촉한 구이와 양념이 조화로운 고등어 조림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집밥보다 더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사장님 슬로건처럼 집밥보다 맛있는 식사를 한 것 같습니다. 계란말이도 곁들이면 맛있습니다. 백반가격 8,000원부터 입니다.

온밥 : 가정식 백반

오픈 점심 11:30 ~ 15:00(라스트오더 14: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저녁 17:00 ~ 21:00(라스트오더 20:00), 매주 일요일 휴무

전면 바테이블로 되어있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에  깔끔하고 정갈한 생선구이 정찬한상이 1인 트레이에 담겨져 나옵니다. 가게 안쪽에 예약태블릿이 있어, 안으로 들어가서 예약하고 대기하시면 되고 점심은 대기가 길 수 있습니다. 고등어구이한상과 연어구이한상 추천드리며 가격은 11,000~18,000사이 입니다.

우리엄마충무김밥

브레이크 타임은 없고, 1인 운영가게로 일찍 열고 일찍 닫는 편임. 일요일 휴무

금련산역 3번출구에서 해변으로 내려가다 보면, 재래시장인 세흥시장의 도로변 조그마한 가게로 우리엄마 충무김밥이라는 작은 간판이 보입니다. 석박지와 어묵, 어징어 양념이 참 맛있고, 양도 적지 않습니다. 충무김밥 7,000원입니다. 일반 김밥도 있으니 간단히 분식이 생각나시면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광안리 공영주차장 정보 알아보기

 

여행 중에 때때로 우리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 밥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유명 맛집을 찾아다니며 발품을 팔아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휴대폰에는 자랑할 만한 화려하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 사진들이 가득한데도 말입니다.

이런 현상은 아마도 우리가 한국인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국인에게 ‘밥’이란 단순한 음식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부산 광안리에 머무시는 동안 정말 ‘밥 같은 밥’을 드실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주관적으로 선별한 몇 군데 식당들로 이곳 들은 모두 집밥 같은 편안함을 추구하는 밥집들 입니다. 이 식당들에서 식사를 하시면 ‘아, 정말 밥 한 끼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드실 거라 자신합니다.

 

광안리 온밥(광안동) : 생선구이 한상

오픈 점심 11:30 ~ 15:00(라스트오더 14: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저녁 17:00 ~ 21:00(라스트오더 20:00), 매주 일요일 휴무, 1인식사 가능. 주차안됨.

전면 바테이블로 되어있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에  깔끔하고 정갈한 생선구이 정찬 한 상이 1인 트레이에 담겨져 나옵니다. 가게 안쪽에 예약 태블릿이 있어, 안으로 들어가서 예약하고 대기하시면 되고 점심은 대기가 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11,000~18,000원사이로 가격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고등어구이 한상과 연어구이 한상 추천드립니다.

집밥예인(민락동) : 한정식 백반

오픈 11:30 ~ 20:30, 매주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1인식사 가능. 주차안됨.

밥과 국은 무제한이며, 가격은 9,500~11,000원 사이입니다. 누룽지 숭늉을 마시며 속을 달래다 보면 12가지 기본반찬이 나오고, 샐러드와 국, 된장찌게가 제공이 됩니다. 메뉴는 생선구이정식, 돈까스정식, 두루치기정식, 불고기정식 4개로, 저는 개인적으로 생선구이 정식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엄마가 해주는 착한 밥이라 적힌 글처럼, 손수만든 맛있는 반찬과 밥을 먹고 나면 아~ 밥 잘먹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되는 추천 밥집입니다.

한다솥 본점(광안동) : 솥밥과 화덕생선구이

오픈 11:00 ~ 21:00(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휴무없음, 테이블링으로 예약대기 가능, 바로 옆 광안주차장의 타워주차이용시 1시간 무료. 1인 식사 가능.

큐브모양의 특이한 외관을 한 식당안으로 들어서면 깔금한 인테리어의 환한 홀과 오픈 주방이 보입니다. 다양한 솥밥과 생선구이를 선택해서 드실 수 있고, 샐러드와 8가지 반찬도 나옵니다. 솥밥은 덜어내고 제공하는 버터와 간장에 비벼먹을 수 있어 풍미를 더해주고, 솔밥에 붙은 누룽지는 물어 부어 숭늉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갓지은 밥이 주는 맛이 극대화되어 솥밥은 호불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생선은 화덕에 구워 담백함과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하니, 꼭 추가로 생선구이를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다 먹고 나면 아~배부르다 하실 정도로 적은 양은 아니고 인테리어와 식사도 정갈해서 어르신들과 함께 동반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식사는 15,000원부터이며, 생선구이 추가는 고등어 7,000원 부터입니다. 개인적으로 갈비솥밥과 연어솥밥에 고등어구이 추가 추천드립니다.

정을담은식탁 남천본점(남천동) :  찌개와 불백,두루치기, 볶음

오픈 월~금 점심 11:30 ~ 15:00(라스트오더 14: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저녁 17:00 ~ 21:00(라스트오더 19:30), 토요일 11:00 ~ 16:00,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 휴무. 남천해변시장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테이블당 1장)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로 아이들의 그림과 손글씨로 우리 엄마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많이 많이 오세요~라는 글이 흐뭇한 웃음을 주는 정갈한 밥집입니다.  간장불백+찌개, 두루치기+찌개, 낙지볶음+찌개 조합이 푸짐도 하고 맛있는데, 2인 이상 주문만 가능합니다. 1인 가능 메뉴로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순두부 찌개, 청국장과 생선구이+찌개조합이 있습니다. 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1인식 식사는 1만원부터, 2인가능 식사는 13,000원부터이며, 냉삼구이 메뉴들도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복미역 본점(남천동) : 미역정찬

오픈 08:00 ~ 21:40(라스트오더 21:00), 남천해변시장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백반에 무료로 제공되던 미역국이 이렇게 훌륭한 요리가 되는구나를 깨우쳐준 맛집입니다. 오복미역 점포마다 맛이 다 달랐는데, 여기 남천본점이 제가 맛본 최고의 미역국 맛집이었습니다. 가자미 미역국 진짜 맛있고 한그릇의 보양식을 먹는 느낌입니다. 2인이상 주문시 꽁치구이가 제공이 되고 반찬도 상당히 정갈합니다. 바로 1분거리에 보성녹차 가게가 있으니, 후식으로 새소리가 들리는 자리에 앉아 맛있는 팥빙수 한그릇 하셔도 좋고 바로 옆에 유명한 옵스남천점 빵집도 있어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 08시부터 오픈해서 아침 식사가 가능하고, 식사는 13,000원부터입니다.

미포집 광안리직영점(광안동) : 해물장과 솥밥

오픈 11:00 ~ 22:00(라스트오더 21:00), 브레이크타임 월~금 15:00 ~ 17:00 토~일 15:30 ~ 16:30, 테이블링과 네이버 사전예약가능, 옆 지웰오피스텔주차장 1시간 주차무료.

이미 해운대와 송정점이 유명세를 타고 있고 제일 늦게 오픈한 광안리 직영점도 사전 예약이 필요할 만큼 대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광안점은 한국적인 인테리어도 보기 좋지만 전면창으로 광안대교 뷰를 보며 식사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 메뉴인 미녀 해물장 정식은 1인분 35,000원으로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암게 숫게 전복 문어 새우 연어 골뱅이장 가리비장 등 신선한 해산물을 열매 간장으로 숙성한 해물장과 다양한 솥밥, 12가지 찬이 제공이 됩니다. 해물장은 비쥬얼에서부터 침샘을 자극하는데, 해산물을 못드시는 분들도 숙성장으로 발효한 해물장은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직접담근 과일 효소과 미녀주도 판매하니, 대중교통 이용해서 느긋하게 한잔 즐기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가족 외식 장소로도 좋습니다. 솥밥 메뉴는 18,000원 부터입니다.

 

광안리 공영주차장 정보 알아보기

성수기 부산의 유명한 돼지국밥 집은 긴 줄로 대부분 문전성시입니다. 다들 부산에 오시면 국밥 한그릇은 꼭 먹고 갈 정도로 그만큼 부산 음식의 상징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광안리도 핫플레이스인만큼 새로운 시도의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음에도, 여전히 돼지국밥은 광안리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부산 돼지국밥의 역사

부산 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국밥’입니다. 특히 돼지국밥은 부산의 대표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국밥 문화가 발달하게 된 데에는 우리의 아픈 역사가 깃들어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부산은 임시수도였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피난민들이 모여들었고, 배고픈 이들을 위해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든든한 한 끼가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국밥’입니다. 돼지 뼈나 내장 등을 푹 고아 만든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이 음식은 영양가도 높고 포만감도 뛰어났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국밥은 부산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바닷가와 공장 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국밥은 완벽한 한 끼 식사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국밥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부산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광안리 국밥집

* 상호를 클릭하시면 네이버지도 검색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엄용백돼지국밥 본점

제가 1순위로 꼽는 돼지국밥 집으로 국물이 진하고 깔끔하며, 고기의 퀄리티가 좋고 잡내가 없으며 양도 많습니다. 맑은 부산식 돼지국밥과, 진한 밀양식 돼지국밥을 비교해서 먹어 볼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오소리감투 수육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수영역 11번 출구에서 걸어가시면 5분내 거리입니다.

형제돼지국밥 광안리

형제돼지국밥 자체는 오래된 브랜드이나 점포로 본다면 가장 최근에 오픈한 국밥집으로 외관과 실내 모두 깔끔하며 광안리 해변과 제일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맑은돼지국밥과 뽀얀돼지국밥 중 선택도 가능하며, 매운맛을 좋아하신다면 불꽃돼지국밥과 시원한 콩나물 해장돼지국밥도 좋습니다. 이 집의 밥은 공기밥이 아니라 개별 솥밥으로 제공되는게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국물의 깊이와 담백함, 깔끔한 맛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항정살을 사용한 수육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최근에 신메뉴로 다른 곳에는 없는 ‘항정국밥’ 메뉴가 생겼으니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극동돼지국밥 광안리점

국물이 맑고 진하며, 고기가 푸짐하고 잡내가 없어 기본에 충실한 곳입니다. 수육도 부드럽고 담백해서 드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분위기 있고 깔끔한 매장에서 광안리의 멋진 뷰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갈맷길돼지국밥

진한 국물이 아주 좋고, 맛보기로 나오는 수육이 부드럽기도 하고 양도 많아 꼭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약간 매운 국밥이 좋은시면 얼큰국밥 메뉴도 있습니다.

자매국밥

30년 운영을 한 가게로 일반 순대국밥이나 돼지국밥과는 다른 느낌으로, 토렴한 국밥이 팔팔 끓여 나오는게 아니라 딱 먹기 좋은 온도로 제공되어 먹기 좋고 맛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다대기 양념장과 쌈장이 참 맛있는 곳입니다.

바로해장

소고기 국밥집으로 해장에 좋은 소한마리 해장국과 면이 좋으면 소한마리 우동국밥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밥만큼 유명한 생 갈비살 수육도 좋은데 연한 갈비살에 찍어먹는 마늘과 깻잎, 들깨가루, 참기름을 즉석에서 섞어 만드는 양념장도 아주 일품이니 한번은 국밥 먹으로, 한번은 소 갈빗살 수육에 술한잔 하러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광안리 공영주차장 정보 알아보기

 

광안리에 살면서 드론쇼를 처음 보았을 때의 감흥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새로 단장한 광안대교와 인근 마천루의 야경만으로도 광안리해수욕장은 충분히 매력적인데, 광안대교를 캔버스 삼아 무려 하늘에 드론으로 그리는 그림이라니 말로 할 수 없는 감흥이었습니다.

이번 추석을 맞아 평소 500대였던 드론을 무려 2,000대까지 늘려 더욱 더 화려하고 정교하게 풍성한 한가위를 표현할 예정이라고 하니, 가족과 친구와 함께 광안리에서 한가위 드론쇼 꼭 구경하셔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추석 한가위 드론쇼

일시 : 9월 14일(토)

시간 : 20시(저녁 8시) 1회 공연

공연시간 : 10분

* 추석은 평소 토요일 저녁 8시와 밤 10시, 2회 공연을 하지 않고 저녁 8시 공연 1회만 합니다.

 

광안리 드론쇼 1주년 기념영상

* 아래 영상은 광안리 M드론라이트쇼 1주년을 기념하며, 수영구TV에서 제작한 영상입니다. 드론이 찍은 드론쇼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광안리 M드론라이트쇼 홈페이지 바로가기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올해는 특별한 곳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부산은 바다와 산, 도시의 매력이 어우러진 곳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추석 명절의 풍성한 음식과 전통 문화를 즐기면서도, 부산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 속에서 가족만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부산의 자연과 미식,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이 여행에서, 가족 모두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행복한 추억을 쌓아보시기 바랍니다.

 

부산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가족 여행

오륙도 스카이워크

오륙도는 부산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다섯 개의 작은 섬들로, 특히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투명한 유리로 된 길을 걸으며 바다를 바로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스카이워크 주변에는        해안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족들이 함께 산책하기 좋습니다. 근처에 있는 등대나 전망대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

해운대 해수욕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넓고 깨끗한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가족들이 함께 해변 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해변 근처의 동백섬은 울창한 소나무와 동백나무 숲길로 유명하며, 바다와 어우러진 자연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놀이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해운대 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동백섬을 도보로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는 아쿠아리움과 같은 가족 친화적인 시설도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부합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은 부산의 또 다른 대표적인 해변으로, 광안대교의 야경이 유명합니다. 낮에는 해변에서 산책이나 모래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변 근처에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으며, 추석 연휴 동안에는 추석기념 드론쇼와 같은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기도 하고, 미리 예약하시면 요트를 타고 광안리의 야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이기대 도시자연공원은 해안을 따라 이어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부산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 중 하나입니다.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 속의 힐링 공간입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비교적 평탄한 길이 많아 가족 단위로 걷기에 적합하며, 중간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태종대

태종대는 부산 영도에 위치한 해안 절경으로, 깎아지른 절벽과 푸른 바다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다누비 열차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하며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섬들의 경관이 일품입니다.

태종대는 비교적 이동이 쉬운 코스가 잘 마련되어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에 제격입니다.

해동용궁사와 아난티 코브 해안산책로

해동용궁사는 부산 해운대의 동쪽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절벽 위에 위치해 있고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해서 매일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하러 오기도 합니다. 특히, 사찰이 바다와 가까워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 편안한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동용궁사에서 아난티 코브, 대변항으로 이어지는 해안산책로는 평지이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여 가족과 함께 여유로이 걸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부산에서 꼭 먹어봐야 할 현지 요리

밀면

밀면은 부산을 대표하는 시원하고 쫄깃한 면 요리로, 특히 여름철에 인기입니다. 육수와 함께 면을 즐기며, 고명으로는 오이, 달걀, 고기 등이 올라갑니다. 가야밀면은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밀면집 중 하나로,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밀면을 즐기기에 적합한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돼지국밥

돼지국밥은 부산을 대표하는 서민 음식으로, 진하게 끓인 돼지 뼈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전통적인 부산 요리입니다. 깍두기, 새우젓, 다진 마늘 등을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지역별로 유명한 국밥집이 있으니 더위에 돼지국밥 한 그릇으로 보양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회

부산은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하며, 그 중에서도 회는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입니다. 특히 광어, 우럭, 전어 등 계절에 따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생선회가 있습니다. 가을에는 전어가 제철로,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자갈치 시장은 부산 최대의 수산물 시장으로, 다양한 해산물을 직접 고르고 그 자리에서 바로 회를 떠서 먹을 수 있습니다. 신선한 회와 함께 가족들과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꼼장어

꼼장어는 매콤한 양념에 구워서 먹는 부산의 인기 해산물 요리입니다. 쫄깃한 식감과 매운 양념이 어우러져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부평 깡통시장은 꼼장어 골목으로도 유명합니다. 여러 꼼장어 전문점들이 모여 있어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맛을

씨앗호떡

달콤하고 고소한 길거리 간식입니다. BIFF 광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명소로, 다양한 씨앗 호떡 가게들이 모여 있습니다. 호떡을 비롯해 다른 길거리 음식들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부산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거리

전통 체험 프로그램 참여 

추천 장소: 부산민속예술관, 동래읍성
추석에는 부산의 여러 전통 문화 시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부산민속예술관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한복 입기, 전통 음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동래읍성에서는 전통 복장을 입고 성내를 탐방하거나 전통 무예 시범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험들은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를 가르쳐주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한복 입고 사진 찍기

추천 장소: 감천문화마을, 해운대 동백섬
추석 연휴를 맞아 한복을 입고 부산의 명소들을 돌아다니며 가족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은 활동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은 알록달록한 배경과 함께 전통적인 한복을 입고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해운대 동백섬에서는 바다와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멋진 가족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추석 특별 전시 및 체험과 방문

추천 장소: 부산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추석 기간 동안 부산의 주요 박물관에서는 특별 전시나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부산박물관에서는 전통 민속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함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해양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전시와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낭만적인 부산의 밤, 추석 맞이 드론쇼와 불꽃놀이

추천 장소: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추석 연휴 동안 광안리 해변이나 부산항대교 근처에서 열리는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가족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광안대교는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야간에 펼쳐지는 한가위 드론쇼는 가족과 함께 하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광안리 M드론라이트쇼 바로가기

 

부산의 전통시장 방문

추천 장소: 국제시장, 부평 깡통시장
부산의 전통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더욱 활기가 넘칩니다. 가족과 함께 국제시장이나 부평 깡통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명절 분위기를 만끽해보세요. 시장 곳곳에서 전통 간식이나 명절 음식도 맛볼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부산 해안열차 블루라인파크 미포

부산 해안열차 블루라인파크 미포는 해안선을 따라 운행되는 기차로,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 기차는 바다와 해안선을 따라 주행하며, 기차 창밖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해운대해수욕장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해안데크길을 따라 걸어서 돌아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억에 남는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동심으로 기장 롯데월드

기장 롯데월드는 부산 기장에 위치한 대형 테마파크로, 다양한 놀이기구와 볼거리가 가득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여유롭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 부산에서의 여행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다양한 문화 체험이 기다리고 있는 부산에서 행복한 추석을 보내세요.

 

 

 

여행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설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설렘 속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찾는 것은 여행자에게 작은 행복이 됩니다. 호텔의 부드러운 침대에 몸을 맡기고, 창밖으로 펼쳐지는 낯선 풍경을 바라보며, 여행의 즐거움은 더욱 깊어집니다. 당신의 여행이 더욱 특별해질 수 있도록, 완벽한 호텔 선택으로 여행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보시기 바랍니다.

여행 목적, 예산,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숙소를 고려할 수 있지만, 편리한 위치, 다양한 서비스, 보안 등의 이유로 많은 분들이 호텔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호텔 예약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호텔 예약 인기 사이트

** 클릭하면 여행사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됩니다.

호텔스닷컴(Hotels.com)	전 세계 다양한 숙소를 예약할 수 있으며,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할인 예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트리바고(Trivago)	여러 호텔 예약 사이트의 가격을 비교해주어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부킹닷컴(Booking.com)	다양한 숙소 옵션과 사용자 리뷰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야놀자(Yanolja)	국내 숙소 예약에 특화된 사이트로 모텔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숙박 업소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아고다(Agoda)	아시아 지역에 강점을 가진 사이트로 다양한 숙소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호텔 예약시 주의사항

• 리뷰 확인 : 호텔 예약 전에 다른 여행자들의 리뷰를 꼼꼼히 읽어봅니다. 실제 투숙객의 경험을 통해 호텔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위치 확인 : 호텔의 위치가 주요 관광지나 교통편과 얼마나 가까운지 확인합니다. 위치가 좋지 않으면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 취소 정책 :  예약 전에 호텔의 취소 정책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 대비해 유연한 취소 정책을 가진 호텔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추가 요금 : 일부 호텔은 리조트 요금, 주차 요금, 인터넷 사용료 등 추가 요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예약 전에 이러한 추가 요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시설 및 서비스 :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를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무료 Wi-Fi, 조식 포함 여부, 피트니스 센터 등의 유무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 안전 : 귀중품은 항상 휴대하거나 객실 내 금고에 보관합니다. 호텔의 보안 시스템과 주변 환경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 특별 요청 : 필요 시 호텔에 특별 요청 사항(예 : 조용한 방, 높은 층 등)을 미리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호텔은 가능한 한 요청을 반영해 줄 것입니다.

 

호텔 성급 기준, 호텔 등급 기준

 

 

특별함을 선사하는 이색 호텔들

 

특별한 외관의 호텔

• Hotel Marqués de Riscal (스페인, 엘시에고):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이 호텔은 물결치는 듯한 티타늄 패널로 덮인 외관이 특징입니다. 와이너리 위에 지어진 이 건물은 마치 거대한 리본이 흩날리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Crooked House (폴란드, 소포트):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이 건물은 구부러진 형태로 지어져 있어 마치 환각을 일으키는 듯한 착시 효과를 줍니다.
• Inntel Hotels Amsterdam Zaandam (네덜란드, 잔담): 전통적인 네덜란드 주택들을 쌓아올린 듯한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녹색과 파란색의 목조 가옥들이 겹쳐진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Sheraton Huzhou Hot Spring Resort (중국, 후저우): ‘도넛 호텔’로도 불리는 이 호텔은 거대한 말발굽 모양의 건물로,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빛납니다.
• Hotel Unique (브라질, 상파울루): 반원형의 독특한 모양으로 지어진 이 호텔은 마치 거대한 배가 도시에 정박한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Montaña Mágica Lodge (칠레, 우에일로 자연보호구역): 인공 폭포가 흐르는 화산 모양의 호텔로, 울창한 숲 한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 The Bibliophile Paradise (중국, 상하이): 책을 쌓아올린 듯한 외관을 가진 도서관 호텔로, 독서 애호가들의 천국입니다.
• Sun Cruise Resort & Yacht (한국, 강릉): 언덕 위에 지어진 크루즈선 모양의 호텔로,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Hotel Sidi Driss (튀니지, 마트마타): 스타워즈의 촬영지로 유명한 지하 동굴 호텔입니다.
• Hang Nga Guesthouse (베트남, 달랏): ‘크레이지 하우스’라고도 불리는 이 호텔은 초현실주의 스타일의 구불구불한 외관이 특징입니다.
• Dog Bark Park Inn (미국, 아이다호): 거대한 비글 모양의 건물 안에 객실이 있는 독특한 B&B입니다.
• The Bubble Hotel (아이슬란드, 여러 지역): 투명한 돔 형태의 객실에서 밤하늘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Jumbo Stay (스웨덴, 스톡홀름): 실제 보잉 747 비행기를 개조해 만든 호텔입니다.
• ICEHOTEL (스웨덴, 유카스야르비): 매년 겨울마다 새롭게 지어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얼음 호텔입니다. 객실, 바, 예배당까지 모두 얼음과 눈으로 만들어집니다.
• Kakslauttanen Arctic Resort (핀란드, 사리셀카): 유리 이글루에서 북극광을 감상할 수 있으며, 눈으로 만든 이글루 숙박도 가능합니다.
• Hôtel de Glace (캐나다, 퀘벡): 북미 유일의 얼음 호텔로, 매년 새로운 테마로 재건축됩니다. 얼음으로 만든 바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 Iglu-Dorf (스위스, 체르마트 외 여러 곳): 알프스 산맥의 여러 지역에 위치한 이글루 마을 호텔입니다. 진짜 이글루에서 숙박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 Sorrisniva Igloo Hotel (노르웨이, 알타): 북극권에 위치한 얼음 호텔로, 얼음 조각상과 북극광 관측이 특징입니다.
• SnowCastle of Kemi (핀란드, 케미): 매년 새롭게 지어지는 눈의 성으로, 호텔 객실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예배당도 있습니다.

특별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호텔

• Giraffe Manor (케냐, 나이로기): 기린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Icehotel (스웨덴, 유카스야르비): 매년 새롭게 지어지는 얼음 호텔로, 얼음으로 만든 방에서 숙박할 수 있습니다.
• Underwater Room at Manta Resort (탄자니아, 잔지바르): 수중에 위치한 객실에서 해저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 Burj Al Arab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24시간 전담 집사 서비스와 금으로 장식된 iPad를 제공합니다.
• The 13 (마카오): 롤스로이스 팬텀과 전담 기사가 모든 투숙객에게 제공됩니다.
• Propeller Island City Lodge (독일, 베를린): 각 객실마다 완전히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어, 마치 예술 작품 속에서 숙박하는 느낌을 줍니다.
• Kakslauttanen Arctic Resort (핀란드, 라플란드): 유리 이글루에서 북극광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Ashford Castle (아일랜드, 메이요): 800년 된 성에서 투숙할 수 있으며, 매 사냥 체험 등 중세 귀족 생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Atlantis The Palm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대형 수족관이 있는 객실에서 숙박할 수 있으며, 돌고래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The Muraka at Conrad Maldives (몰디브): 세계 최초의 수중 레지던스로, 바다 속에서 360도 해저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해운대해수욕장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수욕장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광안대교의 야경, M드론라이트쇼 등 상설 행사와 인근 구도심에 맛집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젊은이의 성지로 각광 받고 있는 광안리해수욕장, 부산에 오신다면 먼저 찾으시기 바랍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의 유래

광안리해수욕장의 이름은 조선시대의 동래군 남촌면 광안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남촌(南村)앞 사장(沙場)을 남장(南場)이라 했는데 그 남장에는 넓은(廣) 모래언덕이 있어 안(岸)이라 섰고,  ‘넓을 광(廣)’자와 해안을 뜻하는 ‘안(岸)’자를 결합하여 광안이라는 이름이 탄생했습니다.  이후에 풍수상으로 ‘편안할 안(安)’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광안(廣安)으로 표기하게 되었습니다. 이 지명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광안리해수욕장은 수영구 남천동, 광안동, 민락동에 걸쳐 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의 역사

광안리해수욕장의 역사는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현재의 형태로는 대부분 일본 식민지 시대(1910년대~1945년)에 형성되었습니다. 일본인들이 부산을 관광지로 인식하고 해변을 휴양지로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광안리도 그 중 하나로 1927년에 광안리해수욕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개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광안리는 일본인들의 휴양지로 유명해졌으며, 해변가 주변에 일본식 호텔과 료칸(일본식 여관) 등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한국 전쟁 이후(1950년대), 광안리는 점차 한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해수욕을 즐기는 문화가 발전하면서 광안리해수욕장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면서 1950년대 해수욕장으로 정식개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그 후 계속해서 발전해 왔으며, 정부에서 부산의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고자 하면서 1963년 공식적으로 광안리해수욕장이라는 이름을 걸고 개장을 하면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2005년에는 APCE 정상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되었으며, 그 중 일부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APCE 정상회의를 통해 부산과 광안리해수욕장은 국제 무대에도 주목을 받았으며, 국제적인 해수욕장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광안리 해수욕장은 그 역사를 통해 다양한 변천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부산의 중요한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의 규모

광안리해수욕장은 모래사장 총면적이 82,000㎡이며, 길이는 1.4km, 폭은 25m에서 110m 사이입니다.  해변은 넓은 금련산에서 내린 좋은 사질로 이루어진 반월형으로 휘어진 백사장과 맑은 바다로 이어져 있으며, 깨끗한 환경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해수욕장을 따라 조성된 도로 주변에는 호텔, 리조트, 카페거리, 횟집거리 등이 밀집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합니다.

해안도로는 해수욕장이 개장되는 7~8월 중 토·일요일 야간에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있고, 낭만의 거리, 해맞이 거리, 젊음의 거리, 축제 광장 등 보행자 중심의 테마거리 조성과 각종 문화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의 광안 대교(다이아몬드 브릿지)가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고,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부산 세계 불꽃 축제와 M드론쇼 등 광안리만의 독창적인 문화행사가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내 해양레포츠센터가 위치 있어, 윈드서핑,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도심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이용객이 다녀가고 있고,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단지의 오래된 벚꽃 터널도 인접해 관광객의 유입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삼익비치 아파트 재개발 소식이 들리고 있어 남천동 벚꽃 터널도 가능할때 즐기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 Q&A

• 광안리해수욕장 개장인 7/1 ~ 8/31
• 수영가능시간은 아침6시 ~ 밤9시까지

광리단길

광안리 공영주차장

광안리 관광안내소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야간 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이 올해 개최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이란?

• 광안대교 위의 독보적인 레이스 코스라고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 자동차로만 다닐 수 있는 광안대교를 달릴 수 있는 기회이며, 마치 바다 한가운데서 달리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 파노라마처럼 부산 야경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은 다른 지역의 야간 레이스행사와는 명확하게 구분되는 큰 매력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 식전행사, 레이스 모두 광안대교라는 특별한 무대 위에서 펼쳐지고 있어 그 잊지 못할 경험을 가져가시고,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도 한층 더 깊이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행사 전 현재 부산의 핫플레이스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의 맛집도 잊지 말고 꼭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 홈페이지 바로가기

 

신청

• 참가대상  : 만 16세이상(2008.1.1일 이전 출생자)
• 애완동물, 유모차 동반참가 불가
• 참가비 :

S 그룹	80,000원	선착순 2,000명 마감
A~F 그룹	50,000원	선착순 18,000명 마감

• 티켓예매 : YES24 티켓 홈페이지, 6/27 오후2시~

YES24 티켓 /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 예약 바로가기

외국인(전용) 신청 바로 가기

 

개최 일정 (2024. 08. 03(토))

• 16:00 광안리해수욕장 집결
• 18:00 Nightrace Summer festival
• 20:00 공식행사, 스트레칭
• 21:30  레이스 출발 S,A,B,C,D,E,F 그룹순으로

 

코스 (총 7.23Km)

• 민락해변공원 -> 언양삼거리 -> 광안리해양스포츠센터 -> 남천비치아파트산책로 -> 쌈지공원 앞 사거리 -> 49호광장 -> 광안대교(상층) -> 백스코앞 도로 도착

 

 

 

 

 

광안리 구도심에 위치한 광리단길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광안리와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조용한 주택가였으나, 최근 몇 년 사이 도심 재생 프로젝트와 함께 신흥 문화 거리로 거듭났습니다.

 

광리단길, 광안리와의 조화

광리단길은 광안리와의 근접성 덕분에 자연스럽게 떠오른 명소입니다. 광안리 해변과 인접해 있어 해변과 도심을 연결하는 중요한 구간입니다. 최근에는 젊은이들의 성지로 부상하며, 광안리 해변에서의 즐거운 시간과 광리단길에서의 감각적인 경험을 함께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해변과 가까워 저녁 시간대의 야경과 함께하는 산책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광리단길의 매력적인 상점들

광리단길에는 고유의 매력을 가진 다양한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상점들은 대형 체인점이 아닌, 개성 넘치는 소규모 가게들이 대부분입니다. 빈티지 샵, 독립 서점, 수제 악세사리 가게 등이 줄지어 있으며, 각 매장에서는 한정판 제품이나 독특한 디자인의 상품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점들은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풍성한 맛집과 카페 탐방**

광리단길의 또 다른 매력은 맛집과 카페입니다. 특히 이곳의 음식점들은 일반적인 부산의 맛집과는 차별화된 개성을 자랑합니다. 호주식 브런치 카페, 핸드메이드 파스타 가게, 로스터링 카페, 다양한 베이커리 컬렉션, 맛있는 한상 밥집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광안리해변과 광리단길의 조화 : 해변과 문화의 만남

광안리해수욕장은 단순히 해수욕을 즐기는 장소를 넘어서, 부산의 독특한 문화를 선보이는 무대입니다. 최근 이곳에서 열리는 M드론라이트쇼는 지역의 대표적인 특색 있는 문화 행사 중 하나입니다. 이 드론 라이트쇼는 수십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아 화려한 빛의 쇼를 선보이는 것으로, 관객들에게 마치 꿈속에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행사는 매주 토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광안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광안리와의 인접성 덕분에 이곳은 해변과 도심의 경계를 허물며, 부산의 젊은층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매주 열리는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해변을 따라 거리 공연과 각종 행사도 자주 열립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해양스포츠의 천국으로 각종 프로그램들이 운영 중에 있어 많은 해양스포츠 매니아 분들이 바다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도 있고, 직접 참여해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성지 광안리 광리단길 광안리해수욕장

해변과 도심을 넘나드는 다양한 문화 경험을 원하는 젊은이들에게 광안리는 매력적인 선택이 됩니다. 독특한 매력과 문화적 풍요로움 덕분에 광안리해변과 광리단길은 부산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며 부산의 제대로된 핫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광안리 관광안내소 이용하기

 

 

 

 

 

 

 

 

 

무슈 뱅상

영업시간 : 오픈 11:00 ~ 16:20(매주 월요일,화요일 휴무) / 예약 : 현장대기

제가 생각하는 빵집 1순위로, 가게 간판이 높이 달려 있어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자칫 지나기가 쉬운 곳입니다. 이 곳은 1인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거의 모든 원재료를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 사용합니다. 이 빵집의 특징은 하드빵임에도 불구하고 속이 놀랍도록 촉촉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물리지 않고 맛있게 즐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빵의 양도 꽤 넉넉해서 반 개만 사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올리브와 아몬드가 들어간 빵을 추천드리며, 진저레몬과 토마토가 들어간 새로운 하드빵도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그니처인 바통은 인기가 매우 높아 1인 5개 한정 구매가 가능하고 조기 매진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주인분이 직접 빵을 잘라 포장해주시기 때문에 줄이 빨리 줄어들지 않고 대기가 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다린 만큼 정성스럽게 준비된 빵을 받을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베이베이커리

영업시간 : 11:30~19:00(매주 화,수 휴무) / 예약 : 캐치테이블(현장,어플 11:00부터 가능), 10:30 오픈런 가능

광리단길에 제일 핫한 빵집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작은 매장에 천연발효종만을 사용한 정말 많은 종류의 빵을 판매하는 곳으로 맘모스빵, 크림치즈 모찌빵, 밤팥빵, 소금빵, 치아바타 등이 유명합니다. 빵별로 구매 가능한 최대수량이 정해져있고, 다양한 빵을 소량 생산하기 때문에 인기있는 빵들은 거의 조기 매진이 됩니다. 매장이 작아서 한 팀씩만 입장이 가능해서 대기가 더 길 수 있지만, 대기가 긴 만큼 매장밖으로 보이는 비주얼에 기대도 커져서 빵집을 나가시는 방문객 모두 예상보다 묵직한 봉지를 들고 나가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광안리에 오면 먼저 더 베이베이커리 예약 먼저하시고 주변을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서희와제과

영업시간 : 11:00 ~ 19:00(매주 월,화 휴무, 매월 마지막주는 월,화,수 휴무) / 예약 : 현장대기

더베이베이커리에 현장 웨이팅등록하고 서희와제과 코스로 빵지순례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11시,11시30분,12시, 12시30분, 1시 종류별로 빵나오는 시간이 정해져있고 오픈시에만 길게 웨이팅이 있는 편이긴 하지만 인기있는 메뉴는 거의 대부분 조기 매진이 되어서 무조건 일찍 방문하시는게 좋다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속재료를 아끼지 않는 서희와 제과는 팥빵, 휘낭시에, 호박소보루, 호옥이, 완숙이, 쑥쑥치즈도 유명하고,  비스킷류도 인기가 있습니다.

보성녹차 : 팥죽 팥빙수

영업시간 : 10:00 ~ 22:00 / 주차 : 가게 앞 주차 무료

남천동의 한 골목을 돌면 마주치는 보성녹차 팥빙수 매장은 도심 속 숲속 오아시스와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나무들과 끊임없이 들려오는 다양한 새소리로 인해 “어떻게 도심 한가운데 이런 곳이 있을 수 있을까?”하는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이 매장은 처음에는 한 건물로 시작했지만, 인기에 힘입어 맞은 편 주차장 건물까지 확장되었습니다. 2층에 가면 도로를 가로지르는 흔들다리 같은 통로가 있어 독특한 경험도 제공합니다.  가격면에서도 과거 2,500원부터 시작해서 현재 4,000원으로 올랐지만, 물가 상승을 고려한다면 여전히 합리적인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이곳에 발문하시면, 숲이 주는 시원함과 새소리의 평온함 속에서 팥빙수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지나치게 달지않으며 건강한 맛의 팥죽을 추천드립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 방문하셔도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방문 꼭 해보시도록 추천드립니다.

호박가게

영업시간 : 10:00 ~ 18:00(매주 토요일,일요일 휴무)

호박가게는 그 이름처럼 호박으로 만든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독특한 매장입니다. 무슈 뱅상 바로 옆에 위치한 가게로 이 곳의 대표메뉴는 호박인절미와 카스테라 입니다. 특히, 호박인절미는 조기 품절되는 경우가 많아, 저 역시 몇 번이나 시도 끝에 겨우 구매에 성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호박인절미는 건강하면서도 적당히 단 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으로 떡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호박가게의 다른 인기 메뉴로는 호박수풀레, 호박죽, 호박우유가 있습니다. 이 모든 메뉴들이 호박의 고유한 맛과 영양을 살려 만들어져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택배로도 주문이 가능하고, 특별한 모임이나 행사에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주문 방법이나 메뉴 정보는 호박가게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매트로아티정

영업시간 :  09:00 ~ 20:00(매주 월요일 휴무)

프랑스 쉐프가 운영하는 빵집으로 프랑스산 밀가루와 프랑스산 르방 천연효모를 사용하여 프랑스 본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크루와상이 유명하고,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버터향이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고소한 아몬드의 풍미가 더욱 특별한 아몬드 크루와상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크루와상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기본 크루와상은 빵 자체의 맛이 좋아 집에서 샌드위치 만들어도 훌륭했던 것 같습니다. 크루와상을 좋아하신다면 놓치지말고 매트로아티정 방문도 추천드립니다.

그외 터줏대감인 순살빵과 홍옥당, 옵스베이커리 남천점 등 빵천동이라 불릴만한 빵집들이 즐비하니 걸어서 주변에 뭐가 있는지 보면서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대가 되는 ‘빵지 순례’ 정보였습니다.